런던올림픽 금빛 순간 그대로…기보배, 우승 활·화살 박물관에 기증
최고관리자 · 2026-10-12 23:35:02 · 조회 0

국민체육진흥공단은 12일 국립스포츠박물관이 진행하는 '스포츠 스타 기증 릴레이'에 기보배 광주여대 스포츠재활학과 교수가 참여했다고 밝혔다.
기보배는 2012 런던 올림픽에서 여자 개인전과 단체전을 모두 제패하며 2관왕에 올랐고,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도 단체전 금메달과 개인전 동메달을 차지한 한국 양궁의 대표적인 스타다.
이번에 기증한 물품에는 런던 올림픽 당시 실제 경기에서 사용했던 활과 화살, 화살통이 포함됐다.

기보배는 오랫동안 소중하게 보관해온 물품이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화살통 가죽이 갈라지는 등 훼손 흔적이 나타나 전문적인 보존 관리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기증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이 유물들이 단순한 과거 기록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박물관을 찾는 사람들이 직접 살펴보며 선수들의 땀과 노력을 스포츠 역사로 기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사진 = 국민체육진흥공단 제공 / 연합뉴스
최대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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