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마시아컵]LCK 압도적 전력 과시, KT·BFX·한진 8강 안착 성공
최고관리자 · 2026-10-07 09:05:01 · 조회 2
이번 대회는 전 세계 메이저 지역에서 아쉽게 '2026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티켓을 놓친 12개 팀이 초청받아 치러지는 무대다.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스위스 스테이지를 거쳐 상위 8개 팀을 가린 뒤, 중국 베이징에서 오프라인 8강 본선 무대를 이어가는 방식으로 펼쳐진다. 2승을 먼저 거둔 팀이 본선 녹아웃 스테이지로 직행하는 규칙에 따라 치열한 초반 각축전이 벌어졌다.
LCK 대표로 출전한 kt 롤스터(KT), BNK 피어엑스(BFX), 한진 브리온은 대회 초반부터 압도적인 전력을 뽐냈다. 지난 3일 단판 승부로 치러진 스위스 1라운드에서 KT가 북미의 쇼피파이 리벨리온을 꺾었고, BNK 피어엑스는 유럽의 팀 바이탈리티를 제압했다.
이어 한진 브리온 역시 LPL의 강호 징동 게이밍(JDG)을 무너뜨리며 LCK 3개 팀 모두 기분 좋은 1라운드 전승을 합작했다.
4일 열린 2라운드 1승 팀 맞대결(3전 2선승제)에서는 KT와 BNK 피어엑스가 나란히 2연승을 질주하며 가장 먼저 베이징행 티켓을 따냈다. KT는 브라질의 레드 캐니즈를 2:0으로 완파했고, BNK 피어엑스는 LPL의 LGD 게이밍과 풀세트 접전을 벌인 끝에 2:1로 승리해 무패 행진으로 8강 진출을 확정했다.
한진 브리온은 1세트를 먼저 내주며 벼랑 끝에 몰렸으나, 2세트부터 매서운 집중력을 발휘해 승부를 원점으로 돌린 뒤 3세트까지 완승을 거두며 세트 스코어 2:1 짜릿한 역전승을 완성했다. 이로써 한진 브리온 역시 2승 1패 성적으로 8강행 열차에 탑승했다.
6일까지 스위스 3라운드가 마무리된 가운데, 출전한 LCK 3개 팀은 단 한 팀의 탈락도 없이 전원 8강 본선 진출이라는 성적을 달성했다. 남은 팀들의 스위스 스테이지 일정은 8일까지 진행된다.
스위스 스테이지 잔여 일정이 끝나는 대로 LCK 3팀은 오는 12일부터 중국 베이징 현지에서 열리는 오프라인 8강 녹아웃 스테이지에 출격한다. 8강부터는 5전 3선승제 싱글 엘리미네이션 토너먼트로 치러지며, 초대 DCGI 우승 트로피를 향한 본격적인 진검승부에 돌입할 예정이다.
사진=SOOP 2026 데마시아컵 중계방송
김지만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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