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모토 10K 완벽투에 홈런 두 방…다저스, NLCS까지 1승 남았다
최고관리자 · 2026-10-07 23:40:01 · 조회 2
다저스는 7일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트루이스트 파크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 3차전에서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를 3-1로 꺾었다.
시리즈 전적 2승 1패로 앞선 다저스는 남은 두 경기에서 한 번만 더 이기면 NLCS에 진출한다.
승리의 중심에는 야마모토가 있었다.
선발로 나선 야마모토는 7이닝 동안 안타 4개와 볼넷 1개만 내주고 삼진 10개를 잡아내며 1실점으로 애틀랜타 타선을 막았다.
다저스 타선은 4회 한꺼번에 3점을 뽑으며 승부의 흐름을 가져왔다.
안디 파헤스의 안타로 만든 1사 1루에서 엔리케 에르난데스가 크리스 세일의 체인지업을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기는 2점 홈런을 터뜨렸다.
야마모토는 5회 처음으로 흔들렸다.
연속 안타와 볼넷으로 1사 만루 위기를 맞았고, 드레이크 볼드윈의 1루수 땅볼 때 한 점을 내줬다. 하지만 추가 실점 없이 이닝을 막아내며 리드를 지켰다.
다저스는 이후 추가점을 뽑지 못했지만 불펜이 남은 이닝을 버텼다.
9회 마운드에 오른 에드윈 디아스는 선두 타자 오지 올비스에게 2루타를 맞으며 위기에 몰렸지만 후속 세 타자를 모두 범타로 처리해 3-1 승리를 지켰다.
애틀랜타 김하성은 9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지만 1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수비에서는 1회 테오스카 에르난데스의 땅볼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포구 실책을 기록했다. 다행히 이후 후속 타자들이 물러나 실점으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김하성은 3회 첫 타석에서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났고, 5회 1사 1, 2루 상황에서 대타 라우디 텔레스와 교체되며 경기를 마쳤다.
시리즈 주도권을 다시 잡은 다저스는 이제 1승만 추가하면 NLCS 무대를 밟는다.
사진 = Imagn Images / 연합뉴스
최대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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