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 염증 딛고 결승 출전 노리는 이기혁…“일본보다 더 나은 경기력 보여주겠다”
최고관리자 · 2026-10-03 00:50:01 · 조회 4
이기혁은 2일 대한축구협회를 통해 현재 부상 부위에 부기가 남아 있지만 회복에 집중하면 결승전 출전에는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대표팀 중원의 중심을 맡고 있는 이기혁은 발에 염증이 생기면서 지난달 30일 열린 중국과의 준결승에 결장했다. 한국은 이 경기에서 2-1 역전승을 거두며 결승에 올랐지만, 일본과의 금메달 결정전에서도 이기혁이 빠질 경우 전력상 적지 않은 부담이 될 수 있다.
최종 출전 여부는 경기 직전까지 몸 상태를 확인한 뒤 결정될 전망이다. 이민성 감독 역시 결승을 하루 앞두고 이기혁의 컨디션을 면밀히 점검한 뒤 출전 여부를 판단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준결승에 함께하지 못했던 이기혁은 동료들에게 미안한 마음이 컸다고 돌아봤다. 다만 직접 뛰지는 못했어도 선수단 전체가 한마음으로 경기를 준비했고, 결국 결승까지 올라온 과정에 의미를 뒀다.
주장으로서 결승전에 임하는 각오도 분명했다. 선수들 모두 금메달의 의미를 잘 알고 있는 만큼 자신부터 경기장에서 적극적으로 움직이며 팀 분위기를 끌어올리겠다는 생각이다.
결승 상대 일본에 대한 경계심도 드러냈다. 일본은 지난 아시안게임에서도 한국과 결승에서 맞붙은 만큼 이번에도 강한 동기부여를 갖고 나설 것으로 예상했다.
이기혁은 한국 역시 더 강한 마음가짐으로 맞서야 한다면서 일본보다 조직력과 경기력에서 앞서고 결과까지 가져오겠다는 목표를 강조했다.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4연패에 도전하는 한국은 3일 오후 7시 30분 일본 아이치현 도요타 스타디움에서 개최국 일본과 결승전을 치른다.
사진 = 연합뉴스
최대영 기자 [email protected]
링크모음와 함께 즐기는 e스포츠, 게임 그 이상을 향해!
Copyrights ⓒ 링크모음(http://www.주소사이트.live)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